관심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관심사입니다!!

논문의 구성은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 오는 동안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위논문은 그 구성에 있어서도 명료한 짜임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학위논문의 구성은 크게 서두 부분, 본문 부분, 그리고 참고 자료 부분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학술적 글쓰기인 논문 작성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논문 작성법은 이렇습니다.


1. 서두 부분

 

학위 논문의 서두 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표제지(또는 표지), 제출서, 인준서, 서문 및 사사(필요시), 약호 목록(필요시), 도표 목록(필요시), 삽도 목록(필요시) 등을 들 수 있다.

정해진 배치는 없고, 학교와 전공에 따라 이들의 배치와 순서는 다소 다르다.

 

 

1-1. 논문의 제목

 

논문의 제목은 논문의 주제를 가장 명료하게 드러내는 표지이다.

 

그러므로 논문의 제목은 간결하면서도 주제를 명료하게 제시하여 너무 광범위하여서도 안 되고 지나치게 길어서도 안 된다.

제목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주제를 명료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생기므로 이런 일을 피하기 위해 이용되는 것이 부제이다.

따라서 논문의 제목은 다음의 사항들을 참조하면서 정하는 것이 좋다.

① 논문의 제목은 문제의 범위를 명확하게 드러내어야 한다.

② 논문의 제목은 논의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내어야 한다.

③ 논문의 제목은 되도록 간결해야 한다.

④ 논문의 제목은 예리하고 신선한 맛을 풍겨야 한다.

 

 

1-2. 목차

목차는 논문의 앞에 논문의 전체적인 구조를 제시한 것을 말한다.

또한 논문을 읽는 사람이 전체 논문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야 한다.

목차는 개요를 작성할 때 미리 계획해 놓으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목차의 구성

 

목차의 구성은 논문 본문의 구성에 맞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논문에서 본문은 대개 서론, 본론, 결론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각각 장과 절에 배치되기도 한다. 목차의 구성에서는 각장은 다른 장들과, 절은 다른 절과 대등한 범주의 사고 단위로 묶여야 한다. 또한 상위 항목은 하위 항목을 반드시 포괄하여야 한다.

◈목차의 종류

 

① 장절식

글의 내용을 나눌 때, '장-절-항-목'의 범주를 이용하여 구분하는 방식을 말한다. 장이 가장 큰 단위가 되고 장의 하위 항목에 절이, 절의 하위 항목에 항이, 항의 하위 항목에 목이 존재한다.

② 혼합식

영문 논문의 관계에 따라 숫자와 문자를 혼합하여 쓰는 방식을 말한다.

③ 십진법식

십진법으로만 대항목과 소항목을 구분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것은 주로 자연과학 분야의 논문에서 사용된다.

장절식

혼합식

십진법식

제1장

제2장

제1절

제2절

제1항

제2항

제3항

Ⅰ.

Ⅱ.

A.

B.

1.

a.

b.

1.

2.

2.1.

2.2.

2.2.1.

2.2.2.

2.2.2.1.


2. 본문 부분

논문의 본문은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서론에서는 문제를 제기하고, 본론에서는 이를 논증, 해명하며, 결론에서는 최종적인 성과를 요약하고 마무리한다.

 

아무리 방대하고 복잡한 논문이라 해도 기본적인 틀은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서론과 결론에는 논문의 일반적 구성 요소들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면, 실제 논문을 작성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2-1. 서론

서론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범위, 연구의 필요성과 배경, 연구의 관점과 방법 등을 쓴다. 일반적으로 서론은 다음의 요소들을 함축한다.

 

① 연구나 조사의 목적을 분명히 밝힌다. 연구의 목적, 논문에서 밝히고자 하는 문제를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제시한다.

연구의 배경을 간략히 소개한다. 해당 주제와 직접, 간접으로 관련된 기존 연구를 소개하고 문제점을 논한 다음 자신이 그 문제를 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자신이 새롭게 제기한 문제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그 문제의 의의, 논의의 필요성 등을 제시한다.

④ 연구나 조사의 방법론을 명시한다. 문제를 어떠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무슨 방법으로 다룰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때 관점과 방법이 특수하거나 새로운 것이라면 그것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논한다.

 

2-2. 본론

본론은 서론에서 제시한 문제를 논거와 논리를 통해 밝히는 부분이다.

 

본론에서는 서론에서 제기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결론에 이르도록 한다.

이를 위해 충분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해석, 논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물론 그 구성 방식은 학문 분야에 따라 다르다.

논거의 제시 : 논거는 명확해야 한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소견 논거에 의존하지 않도록 한다. 논거는 자신의 입론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논의의 검토 : 제시된 자료나 이론을 중심으로 어떤 가설을 세우고 가설의 정당성을 추구해 가는 과정이다. 논의 과정에서는 주어진 자료가 가지는 가치나 의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논지의 전개 : 자신이 주장하는 논지를 논리적으로 기술해 나간다. 이때 논리적으로 비약이 없는지, 올바르게 추론하고 있는지 항상 유의하면서 논지를 전개한다.

 

2-3. 결론

결론에서는 본론에서 논의한 것을 요약하고 이를 간결하게 제시한다. 결론은 논리적인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것으로서 논문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띤다. 서론에서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도 결론 작성의 한 가지 방법이다.

 

이 밖에 결론에서는 그문이 지니는 성과와 새로 발견한 문제, 앞으로의 과제 등을 덧붙여 서술하기도 한다. 또 해당 논문의 내용으로 충분히 해명하지 못했던 점 등을 기술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내린 결론의 문제점을 밝히는 것이다. 전공 분야에 따라서는 논문에서 얻은 성과가 가져올 현실적 효과, 다른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여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3. 참고 자료 부분

참고 자료 부분으로는 부록, 색인, 초록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부록과 색인은 필요한 때만 첨가한다. 그리고 초록은 반드시 외국어로 작성해야 한다.

◈참고문헌란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참고하였거나 비판하고 언급한 모든 연구 문헌이나 자료 문헌을 일정한 순서와 양식에 의하여 기술하는 부분을 말한다.

대개 논문이나 저서의 끝부분, 즉 본문 부분이 끝난 뒤에 일정한 순서대로 정리하여 배열한다.

◈부록과 색인

부록과 색인은 논문과 관련된 내용이지만 본문의 논의와 직접 관련이 되지 않을 경우 참고 자료 부분에 첨가하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에만 덧붙이는 것으로서 모든 논문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초록

논문 전체 내용의 핵심적인 사항을 외국어로 표기한다. 대체로 영어로 작성하지만 기타 외국어로 기술하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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