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관심사입니다!!

예전부터 매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또한 국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이 되는 속독에 대한 관심과 방법이 뜨거운 이슈인데요.

오늘은 속독의 기본이 되는 효과적으로 글 읽는 4가지 방법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첫째, 제목과 목차를 먼저 살펴보면서 그 글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파악해 둔다.

여러분들은 가장 먼저 어떤 글자가 읽히시나요??

 

제가 가장 먼저 읽히는 글은 "경향신문, 메르스 발생 지역 실명 보도합니다"인데요.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글을 먼저 읽으셨을 겁니다.

 

어떤 글에 있어서 이만큼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글의 제목인데요.

 

제목은 글 전체의 내용을 압축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목차는 그 글의 전체적인 모습을 일 별하게 해 주므로, 글을 읽기 전 숙지해야 할 필수적인 것입니다.

 

물론 짧은 글에는 목차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글의 내용과 주제 또는 필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유념하면서 정밀하게 읽는다.

 

쉽게 설명하면 읽어가면서 글의 뼈대를 파악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요 부분에는 밑줄 등의 표시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다시 살펴볼 경우, 표시해 둔 것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글의 전체 내용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글의 뼈대를 파악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하여 요약해 본다.

 

물론 요약할 필요가 없는 글들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주요 용어만이라도 메모해 두어야 글의 전체적인 내용이 머릿속에서 정리되기 때문에 꼭 메모해두는 습관을 가집시다.

 

요약을 해야 할 경우에는 글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필요에 따라 최소한의 단어로 정확하게 서술하여야 합니다.

 

이때 앞서 표시한 부분을 토대로 하여 작성하되 불필요한 부분은 생략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길게 요약할 필요는 없으나 글의 성격이나 활용도에 따라 요약문의 길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약문도 애초에 그 글이 지니고 있던 서론, 본론, 결론의 체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글 읽기를 자신에게 더 유익한 활동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글의 내용 파악과 지은이의 의도 파악 외에 그 글에서 주장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

 

어떤 글이든지 인간 행위의 소산인 한 문제가 없는 글은 없습니다.

 

따라서 글을 읽으면서 글의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이것저것 관련지어 따지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유사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글을 읽는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글, 유용한 글일 경우 그 글에 담긴 지식이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리고 글을 잘 읽는 것은 그것 자체로도 중요한 일이지만 글을 잘 쓰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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