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관심사입니다!!

 

오늘은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인체와 질병과 관련된 잡학상식을 들고왔습니다!!

인체는 거대한 미스터리 덩어리입니다.

어쩜 이렇게도 복잡 미묘하게 만들어졌을까요?

하지만 바로 내 몸에 관한 이야기이니 상식으로 꼭 알아둘 수밖에 없습니다.

래야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으니깐요~^^

이제부터 내 몸에 관한 궁금증을 확 풀어보겠습니다!!

 

뜨거운 사우나 실에 찬 물수건을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목욕탕 사우나 실에는 뜨거운 공기를 이용한 건식 사우나와 수증기를 이용한 습식 사우나가 있습니다.

건식 사우나 실의 온도는 대략 100˚C 이상이고, 습식 사우나 실의 온도는 60~70˚C 정도인데요.

사우나 실이 이처럼 뜨겁기 때문에 그것을 견디기 위해 찬 물수건을 사우나 실에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찬 물수건은 사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오히려 뜨거운 사우나 실의 온도 때문에 찬 물수건은 금방 뜨거운 물수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 들어가는 것 역시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젖은 머리에서 흐르는 물은 금세 뜨거운 물이 되어 피부를 데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마른 수건을 한 장 가지고 들어가면 마른 수건에 함유된 공기가 열을 차단해 주는 단열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하게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는 점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멍든 곳을 날계란으로 문지르는 이유는???

일단 많은 분들이 효과가 있을지 없을 지에서부터 의문의 가질 것 같습니다.

이것부터 대답해드리면 효과는 있습니다!!

몸에 생기는 멍은 피부 아래에서 발생한 출혈 때문에 생기는데요.

피부 속의 모세혈관이 터져서 피가 혈관 밖으로 나와 응고된 것이 멍입니다.

대개의 경우 멍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었을 때 생깁니다.

하지만 간혹 혈관이 약하거나 혈액응고 인자가 결핍되거나 혈액 내의 혈소판 수가 감소해서 멍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 전체에 멍이 드는데요.

뇌출혈 등 아주 위험한 병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에 몸 여기저기에 자주 멍이 든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멍이 들었을 때 날계란으로 멍든 곳을 문지르면 효과가 있는데요.

뭉쳐 있는 피를 흡수하는 성분이 계란의 껍질 속에 있어서 상처 부위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계란 껍질을 벗겼을 때 나타나는 하얀 막이 특히 효과가 크다 합니다~^^

 

자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시험 전날에는 밤을 새우면서 공부를 하는데요.

기억을 되새겨보면 저 역시도 시험 전날에는 밤을 새우면서 공부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시험 전날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전날에는 일찍 자고 시험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를 더 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정답은 다들 아실 것 같은데요.

네. 정답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신 후자의 경우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지금부터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면 연구가들은 오래전부터 양전자 단층 촬영기를 이용해서 뇌를 스캔함으로써, 실험 대상자들이 말하고 걷고 책을 읽고 계산을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때 뇌의 어떤 부분이 활발히 움직이는지를 찾아내었습니다.

그 결과 말하고 읽고 듣고 보는 등 각기 다른 일을 할 때 활발히 활동하는 뇌의 부분 역시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밝혀진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낮 동안 학습할 때 활동했던 뇌의 영역이 잠자는 동안에도 다시 활동한다는 점이는데요.

다시 말해서 잠자기 전에 학습한 내용을 뇌가 잠을 자는 동안에 다시 되새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시험 날 아침보다 전날 밤에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는 동안 뇌가 다시 한 번 복습을 하기 때문입니다~^^

 

왜 나이를 먹으면 몸에서 냄새가 날까???

여러분들도 가끔 노인들만 있는 곳에 가보면 특이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노인들은 냄새가 날까요?

남자는 여자든 나이가 40을 넘으면 서서히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답니다.

30대 까지의 젊은 사람의 피지에는 거의 검출되지 않다가 40대 이상의 중장년의 피지속에서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는 지방산이 바로 그 '노인 냄새'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지방산이 산화되거나 피부에 붙어 있는 잡균을 통해 분해되면 '노네날'이라는 물질이 발생하는데, 이 물질 때문에 노인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노네날은 특히 가슴이나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여자의 경우는 향수나 방취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옷이나 냄새에 무관심하고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냄새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도 좋지는 않은데요.

평소에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귀지도 쓸모가 있을까???

귀지는 밖에서 들어온 먼지와 피부 부스러기가 귓구멍 속의 땀이나 피지와 섞여서 생긴 것인데요.

지저분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좋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파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귀지도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우선 귀지는 작은 벌레나 이물질이 외부에서부터 들어오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귓구멍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귀지에 들어 있는 지방이 귓구멍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귀지는 산성이라서 귓속의 균을 없애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니 귀지를 지나치게 자주 청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양의 귀지는 귓속에 있는 편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하면 왜 다르게 들릴까???

사람의 목소리는 목의 성대가 진동하면서 그 진동이 공기로 전달되어 듣는 사람의 귀에 전달되는데요.

귓바퀴를 통해 귓구멍으로 그 진동이 전달하면 고막을 진동시켜 귓속으로 전달되고, 귓속에서는 달팽이관을 거쳐 전기신호로 바뀌어 청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면 비로소 소리로 이해됩니다.

그렇다면, 자기 목소리는 어떻게 자기의 대뇌로 전달될까요?

자기 목소리는 두 가지 경로로 전해집니다.

첫째 자기 목소리에 의한 공기 진동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과 같이 자기의 귀에 도달해서 고막을 진동시키고 귓속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는데, 이것을 '공기전도'라고 합니다.

두 번째 경로는 성대의 진동이 주변 조직에 전달되고 이것이 두개골을 통해 귓속으로 전해져서 대뇌에까지 이르는 '골전도'가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목소리를 들을 때는 이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전해지는 소리를 합해서 자기 목소리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목소리를 녹음기에 녹음해서 들을 때는 '공기전도'를 통해 전해지는 목소리만 들을 수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평상시에 듣는 자기 목소리와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내 아이의 성별을 결정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내가 원하는 아이의 성별을 가질 수 있게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아들을 낳는 비법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설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성별이 성관계를 하는 시점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이론이 있는데요.

아이의 성별은 난자세포가 가진 X염색체에 정자세포가 가진 X 또는 Y염색체가 결합하여 결정됩니다.

그런데 남성 염색체인 Y를 가진 정자가 여성 염색체 X를 가진 정자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란일이나 그 직후에 성교를 하면 아들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배란일보다 2~3일 전에 성관계를 가지면 딸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